봄맞이 양양마켓로(路) 행사, 5월 2일부터 개최
로컬푸드 홍보, 다양한 체험거리 등 힐링의 공간 제공
지남호 기자 | 입력 : 2024/05/01 [14:10]
▲ 봄맞이 양양마켓로(路) 행사, 5월 2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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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타임즈=지남호 기자] ‘봄맞이 양양마켓로(路)’ 행사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내 녹색생태공원과 식물원에서 펼쳐진다.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매력있는 로컬푸드를 홍보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 양양 로컬푸드 프리마켓, 테라리움(terrarium)체험, 한우 할인판매(30%) 및 무료 시식, 쿠킹 클래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지역의 우수한 로컬푸드와 더불어 농산물·가공품·수공예품·먹거리 등 셀러 22팀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운영되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끼 테라리움 무료료체험과 음식(도시락, 디저트 등), 꽃누름, 전통주, 공예 등 체험을 제공하고, 포토존과 쉼터도 운영된다.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한우 할인판매 한우버거 무료 시식행사가 열리며,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오후 2시경에는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각 1회씩 로컬푸드 쿠킹클래스가 운영되며, 이는 사전 예약을 통해 대상자 선정이 완료됐다. 특히,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녹색생태공원 앞 부지에는 차량 진입을 금지하므로, 방문객들은 양양대교 아래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여러 로컬푸드마켓을 만나보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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