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강사로 구성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 105명을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양군민이나 사업장 주소지가 양양군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이번 강의 프로그램은 ▲브랜딩과 실크스크린(실크스크린 등 활용한 공예품 제작)▲기초데생 및 수채화 ▲친환경 천연제품만들기(천연재료 활용한 생활제품 제작) ▲Trend&Mixology(음료 트렌드와 레시피 가이드) ▲내 맘대로 감성사진 교실 ▲밸런스 워킹교실(바른자세, 체형교정 스트레칭) ▲커피로스팅 기초 및 자격증 취득 ▲예술인문학 ▲프레스플라워&가죽공예(압화·가죽 활용한 생활공예품 제작) ▲여행중국어 회화 등으로, 주민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실용성 있는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21일 중 매주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브랜딩과 실크스크린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도 운영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나도 학습서핑 강사다' 수강생 모집 공고)을 참고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11월 8일까지 양양군청 교육체육과 교육체육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군은 지역 내 재능을 가진 귀농인·귀촌인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관련 분야에 자격을 갖추고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은 10명(10개 프로그램)의 귀농·귀촌인 강사를 지난 10월 모집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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