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니와 래요(출처: 속초시청 페이스북)

10월 11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의 청소년부 경연에서 속초사자놀이 참가팀이 전승상과 입장상을 받았다. 청소년부 경연에는 속초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31명이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여 속초사자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 관련 기사: 속초사자놀이,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청소년부 2개 부문 수상 쾌거

이 외에도 지난 한 달간 속초시는 어떤 소식으로 주목받았을까? 또, 속초시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주요 연관어는 무엇이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속초시 언급량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속초시의 언급량은 블로그 1만 153건, 뉴스 1,604건으로, 총 1만 1,757건이다.

▲ 출처: 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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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긍부정 감성어 및 긍부정 추이

속초시의 긍정 감성어는 1만 1,425건(87.9%), 부정 감성어는 1,243건(9.6%), 중립 감성어는 328건(2.5%)이다.

속초시의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맛있다’, ‘먹고싶다’, ‘추천 드리다’, ‘무료’, ‘유명하다’, ‘좋아하다’, ‘일품’, ‘진심’, ‘깔끔하다’, ‘기대’, ‘감칠맛’, ‘사람 많다’, ‘즐기다’, ‘가고 싶다’, ‘가깝다’, ‘낭만’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아쉽다’와 ‘비린내’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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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연관어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언급된 속초시의 연관어는 ‘맛집’, ‘카페’, ‘식당’, ‘여행’, ‘사진’, ‘밥’, ‘웨이팅’, ‘동해’, ‘날씨’, ’서울’, ‘추천’, ‘주차장’, ‘숙소’, ‘아침’, ‘바다’, ‘배’, ‘비’, ‘저녁’, ’오징어 순대’, ‘중앙 시장’, ‘설악산’, ‘회’ 등이 있다.

속초시 관련 주요 이슈

속초시에서는 12일, 원주지방환경청의 ‘강원 동해안 석호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초호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청초호 정화 활동은 석호 자연 가치 홍보,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진행되었다. 속초시 기후·환경네트워크,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속초시 요트협회, 속초더스쿠버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활동에 참여한 잠수부 20명은 청초호 바닥 폐기물을 건져냈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속초 청호해변 일원에서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가 진행됐다. 영화제는 지난 9년간 서울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 개최지가 속초시로 변경됐다. 행사는 속초국제음식영화제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는 행사를 후원했다.

영화제에서는 지난달 15일까지 ‘오감만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단편영화 공모전 최종 선정작 20편을 상영했다. 개막작을 포함한 장편 영화 5편도 상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국제음식영화제운영위원회가 새로 구성되었으며, 셰프들이 선보이는 음식을 먹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식과 영화를 주제로 하는 참여 부스도 마련됐다.

속초해경은 1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의 주관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위해 마련된 범국민 릴레이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속초해경은 양양소방서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속초해경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다회용품 사용’, ‘배달 주문 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 빨대 사용량 줄이기’를 포함한 10가지 수칙을 실천하는 데 힘쓰기로 다짐했다.

속초해경은 챌린지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속초경찰서와 고성경찰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