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

[로컬트렌드] 2024년 9월 2일~2024년 10월 1일, 누리꾼이 본 양양군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10/02 [10:06]

[로컬트렌드] 2024년 9월 2일~2024년 10월 1일, 누리꾼이 본 양양군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10/02 [10:06]

▲ 양양 하조대 둘레길(출처: 양양군청)


양양군은 지난달 추석을 맞이하여 11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농산물, 가공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소비자에게 저려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생산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 판매장에서의 상품 공급을 넘어사 소비자와의 소통, 지역사회와의 상생 효과가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양양군은 9월 13일, 양양군민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와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을 최우선 투자대상으로 본다는 2025년도 예산편성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외에도 지난 한 달간 양양군은 어떤 소식으로 주목받았을까? 또, 양양군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주요 연관어는 무엇이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 출처: 썸트렌드

 

양양군 언급량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양군의 언급량은 블로그 4,882건, 뉴스 1,026건으로, 총 5,908건이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양양군 긍부정 감성어 및 긍부정 추이

양양군의 긍정 감성어는 4,646건(76%), 부정 감성어는 1,234건(20.2%), 중립 감성어는 234건(3.8%)이다.

 

양양군의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맛있다’, ‘즐기다’, ‘좋아하다’, ‘예쁘다’, ‘유명하다’, ‘깔끔하다’, ‘안전’, ‘추천하다’, ‘시원하다’, ‘핫하다’, ‘신나다’, ’잘먹다’, ‘추천 드리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덥다’, ‘아쉽다’, ‘범죄’, ‘혐의’, ‘피해’, ‘의혹’, ‘흐리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 출처: 썸트렌드


양양군 연관어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언급된 양양군의 연관어는 ‘비’, ‘서울’, ’오산’, ‘원주’,’ 속초’, ‘여주’, ‘파도’, ‘바다’, ‘동해’, ‘여름’, ‘강릉’,’ 숙소’, ‘여행’, ‘밥’, ‘해변’, ‘부산’, ‘삼척’ 등이 있다.

 

양양군 관련 주요 이슈

양양군은 9월 21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2024 양양 컬처 클럽’을 개최하여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를 초청했다.

 

이날 정 교수는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는 12세 이상 군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했으며, 9월 11일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됐다.

 

양양군은 9월 13일, 일과 삶의 균형 지원 및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해 ‘양양 웨이브웍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홍보했다. 양양 죽도해변 앞 통유리창 건물에 마련된 웨이브웍스 공간은 프린터, 북라운지, 야외 데크, 좌석별 콘센트, 카페 등 다양한 업무 시설과 편의 시설을 구비했다.

 

또한, 원데이클래스와 강의,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모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공간 대여도 가능하다. 웨이브웍스 공간 대여는 고고양양 앱,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양양군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진행한다고 안내했다. 조사는 전국의 모든 내국인 및 외국인의 거처를 대상으로 5년마다 진행된다. 이에 앞서 양양군은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양양군의 가구주택기초조사 요원 12명을 모집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0일, 김진하 양양군수의 부적절한 행위와 금품 수수 의혹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12월, 김진하 양양군수가 여성 민원인이 운영하는 카페 안과 차안에서 바지를 내렸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다.

 

또, 김 군수가 민원 해결을 빌미로 현금 수백만 원과 안마의자 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논평을 통해 김진하 양양군수의 의혹 수사 및 김 군수의 사퇴를 촉구했다.

 

※ 관련 기사: 김진하 양양군수, 민원인 앞에서 바지 내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사퇴·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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