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 기적의도서관, 2024 북스타트 사업 시행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북스타트 코리아와 함께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아기마중’, 0부터 18개월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19개월 부터 35개월 유아 대상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월 24일 10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임산부와 0 부터 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 배포 행사가 진행된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단계별 필요한 도서 2권과 가이드북 등이 들어있다. ‘아이마중’ 단계 100개, ‘북스타트’ 단계 160개, ‘북스타트 플러스’ 단계 150개 등 총410개의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포하며 준비된 물량 소진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책꾸러미 수령을 위해 주민등록등본 1부와 신청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북스타트사업은 아기와 양육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아이들이 책과 친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프로그램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인생의 첫 책을 선물하는 책꾸러미 배포,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놀이 프로그램, Up&Down 부모특강, 책이 마중 나간 Day, 북스타트 서가 운영 등으로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심민석 도서관T/F 팀장은 “북스타트사업으로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동으로, 청소년으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