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 스마트팜 온실, 어린이 체험시설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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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농업기술센터가 10월 23일 북면 월학리 스마트팜 온실에서 ‘2024 스마트팜 온실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보듬이 나눔이 참사랑어린이집, 인제어린이집 원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아동은 스마트팜에서 재배중인 바나나, 커피, 자몽 등 열대식물을 관찰하고, 다육식물 화분만들기를 체험했다.
인제군에서 보기 어려운 ‘아열대 식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뿐만 아니라 보육교직원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관내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라며, 향후 인제군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연계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스마트팜 온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군은 향후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까지 체험 대상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