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현지조사 실시
지남호 기자 | 입력 : 2022/10/20 [13:59]
양양군은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신규 신청한 10개 업소 및 기존 업소를 대상으로 10월 24부터 28일까지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모범음식점 지정조건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적합한 업소이며, 현장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1월에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 상ㆍ하수도요금(감면) 지원 ▲ 쓰레기 종량제봉투(매월 50ℓ 10매) 지원 ▲ 모범업소 표지판 제작ㆍ교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여겨지는 만큼, 양양군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적합한 음식점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현재 일반음식점 32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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