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남면 정자리마을, 2022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2/09/18 [13:24]
인제군이 지난 9월 16일 인제읍 남면 정자리 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2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정자리 마을회관에서 박상덕 정자리 이장에게 시상금과 현판을 전수했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자리 마을은 산불 예방을 위한 마을회의 홍보, 캠페인, 현수막 게첨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 인제군에서는 8번째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김주형 인제군 산림보호담당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소각행위 근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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