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보건소 가을 나들이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2/10/06 [15:13]
인제군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나들이 철을 맞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국립공원, 터미널, 야영장 등 시설 내에서 영업하는 식품취급업소 28개소로 이번 점검에서는 푸드트럭과 음식점 조리식품 수거검사도 병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냉장 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다. 인제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허준용 인제보건소장은“나들이 철을 맞아 인제군을 찾은 방문객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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