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기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만들기 추진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3/03/21 [10:05]
인제군 기린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3월 20일 결식우려가 있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기린면 새마을부녀회(15개리 30여명)는 관내에 홀로 거주하거나 몸이 불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회원 약 20명이 반찬 조리 및 배달까지 직접 진행하며 이웃의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임인수 기린면장은 이번 반찬배달봉사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기린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