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차민철 기자 [속초]]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024년 11월 25일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하여 ‘2024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전환을 목표로, 공연과 연주를 결합한 혼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단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성악가의 아름다운 공연과 첼리스트의 감동적인 연주를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삶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사회적 연대와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서, 문화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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