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 회원전 개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양양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 40점 전시
지남호 기자 | 입력 : 2024/09/27 [10:38]
▲ 제7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 회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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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타임즈=지남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가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 회원전’을 갖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예술이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가까이다가 갈 수 있도록, 양양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 40점의 회원 작품들을 선보이며 양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 한 장의 단순함을 넘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고, 감정을 전달하며,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김양식 작가는 사이클의 고장 양양에서 열린 ‘전국 마스터즈 양양투어’의 힘찬 레이스를, 허윤구 작가는 가을 해국으로 물든 홍련암을 선보인다. 양양의 풍경뿐만 아니라 마다가스카르 아침을 담은 이순재 작가의 작품부터 백운택 작가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국성 지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멋이 넘치는 아름다운 양양의 풍경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시기 바란다.”며,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의 홍보대사로서 소임을 다 해주시고 있는 양양지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는 2017년 12월 공식 인준을 받고 현재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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