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보건소,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시작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3/05/07 [15:44]
▲ 정선군 보건소,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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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정선군 보건소는 관내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5월부터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시작한다. 보건소는 지역 내 만19세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건강 체크와 이를 바탕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전화와 방문신청을 통한 8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8일부터 본격적인 초기 검진을 시작한다. 검진에서는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 스마트 밴드(활동량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24주 동안 대상자는 건강(의사, 간호사), 영양상태(영양사), 운동 실천(운동전문가) 전문가에게 모바일 건강상담을 받게 되며 총 3회에 걸쳐 보건소를 방문하여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이환율을 감소시키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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