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청 전경

인제군과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남면 남전1리 아르고체험마을 일원에서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호우특보 발효에 따른 상황전파와 예찰을 시작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두절 및 고립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드론 등의 장비를 활용한 구조·구호 활동 전개, 자율방재단 팀별 현장 출동 훈련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적 대응력 함양을 위한 긴급훈련을 실시했다.

김광재 방재담당은 “이번 현장 훈련으로 인제군과 재난봉사 단체인 인제군 자유방재단과의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에는 인제군 관계 공무원 5명, 자율방재단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장비인 아르고 1대, 드론 6대 등이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