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이 7일 개최된 ‘강원 호국 영산재‘에 참석했다. 

강원 호국 영산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제 제50호이다. 이번 호국 영산재는 호국영령의 극락왕생을 기리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과 아름다운 동해안을 재난으로부터 지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강원세계삼림엑스포 및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 교육감은 "영혼을 극락으로 천도하는 영산재의 의식을 보면, 생전에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정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자로서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정진하는 삶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