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무너즈 메이커 콘텐츠 창작마을 (생활공예) 운영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3/05/14 [17:03]
▲ 강원 고성군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무너즈 메이커 콘텐츠 창작마을 (생활공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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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고성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성군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대무너즈 메이커 콘텐츠 창작마을 ‘2차 메이커 기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작품 제작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현내면 행정복지센터 식당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풍경 및 드림캐쳐 등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캐스팅 기법·플루이드 기법 작성 등의 레진 아트, 다양한 오일을 활용한 현내면 특성의 아로마 만들기 등으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 모집은 오는 5월 22일까지 고성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현장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 총 15명을 모집(현내면 주민 50% 이상 선발)할 계획으로, 교육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1차 메이커 기술교육은 가죽공예의 실습 과정으로 총 16명이 참여해 지난 5월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무너즈 메이커 콘텐츠 창작마을 사업은 매력적인 대문어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예품을 만들기 위한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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