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

인제군, 6일부터 야외 물놀이장 2개소 운영

윤아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17:55]

인제군, 6일부터 야외 물놀이장 2개소 운영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4/06/24 [17:55]

▲ 7월 6일, 원통체육문화센터․기린국민체육센터 야외 물놀이장 개장

 

인제군은 야외 물놀이장 2개소를 7월 6일부터 개장하여 8월 25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통체육문화센터와 기린국민체육센터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이용료는 4시간 기준 지역주민 3,000원, 관외 거주자 5,000원으로 영유아는 보호자 동행 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군은 “원통체육문화센터에는 기존 클라우드조합 놀이대와 클라우드 분수, 워터슈터를 비롯해 올해 조립식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스포츠 3종 시설이 추가 설치됐으며 물놀이장 옆에는 07시부터 21시까지 야외분수대도 운영되기 때문에 한낮의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라면서 “올해 처음 문을 연 기린국민체육센터 물놀이장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한가득 꾸며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제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올 여름 이례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기간 시설별 전문안전관리요원을 6명씩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와 자체 수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문 인제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원통체육문화센터와 기린국민체육센터는 CGV영화관, 실내수영장,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 여러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특히 물놀이장은 온 가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무더위 쉼터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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