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3월22일부터 열리는 “제50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면서 4월까지 10개 대회가 주말마다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인제군은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 60개와, 전지훈련팀 70개팀 유치, 지역방문객 4만7500명과 92억원의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원통체육문화센터, 기린실내체육관, 인제라이딩센터, 인제전지훈련센터 등의 잘 갖춰진 스포츠 시설의 활용과, 2024년 서화실내체육관, 2026년 인제종합운동장 완성으로 스포츠 마케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까지 하늘내린인제 전국 중고 배구 V리그, 인제 익스트림 오픈 배드민턴 대회 등 전문 및 생활체육대회 5개를 개최하여 3,290명의 선수가 인제를 방문했으며, 배드민턴 국가대표 꿈나무선수 및 청소년 국가대표 레슬링 팀 등 18개팀 394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마쳤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대한탁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탁구대회는 단체전 42팀, 개인전 74팀에 570명의 초등학교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4월까지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테니스대회,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 하늘내린인제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등 대규모 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대회 기간 동안 8,200여명 선수가 인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기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방학기간과 동절기에는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를 개최하고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는 연중 개최한다는 전략으로 스포츠마케팅과 지역 상경기 활성화의 두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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