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차민철 기자] 고성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강회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저소득 이웃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금강회 회원 24명이 함께해 거진읍 봉평리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댁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은 “유독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날, 이렇게 직접 배달까지 해주시며 연탄을 후원해 주시니 더욱 고맙다.”라면서 “이번 겨울은 덕분에 따뜻하고 든든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한파가 찾아온 날,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회는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갖고 노력하는 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이고 희망찬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