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유·청소년의 경우는 1인당 매월 10만 원을, 장애인의 경우는 매월 11만 원의 강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용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스포츠바우처 가맹 체육시설(관내 4개소: 비호체육관, 용마태권도학원(간성), 으뜸체육관(거진), 고성중앙종합체육관(토성))에서 운영하는 체육 강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들이 부담없이 건전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 피해 가정 5~18세 유·청소년(출생일 기준 2006.1.1.~2019.12.31.)이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지역 내 5~69세 장애인(출생일 기준 1955.1.1.~2019.12.31.)이다.
선정 결과는 12월 7일 이후에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2024년 1~12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가맹시설 이용 시 수강료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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