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질공원 해설사 10여 명이 상시 대기하며, 방문객의 현장 안내, 지역설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갈수록 방문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서낭바위와 능파대는 바다를 접하고 있는 바위들이 절경을 이루며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국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고성군은 이 두 곳에 6억여 원을 들여 걷기 길에 대해 전체적으로 정비, 개선공사를 시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서낭바위와 능파대의 경관 우수성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길 바라며, 방문하는 분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서 공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문객의 안전과 조금 더 조망이 좋은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보도블럭 철거 후 투수블럭 설치, 목재펜스의 전면 교체, 전망대의 난간 등을 교체하기로 했다.
지질공원의 역사와 특수성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고성의 관광객 증가에 많은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 기간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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