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차민철 기자] 강원연구원과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2023년 고성군 발전을 위한 해양심층수 산업 정책포럼'을 지난 11월 16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2023년 고성군 발전을 위한 해양심층수 산업 정책포럼'에서는 지방소멸 위기시대 고성군 산업 발전을 위한 현황과 육성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해양심층수산업을 포함한 해양산업 육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제4차 해양심층수 기본계획'과 고성군 산업 발전의 연계성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시대 해양심층수 산업 육성을 위한 고성군과 타 시군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7월 개원한 해양심층수 산업 고성진흥원은 '2022년 해양심층수 산업 종합심포지엄'을 통하여 해양심층수 산업 규제 완화 방안, 해양심층수 소금산업 활성화 방안, 해양심층수 양식산업 도입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올해 포럼에서는 지난 심포지엄을 통하여 논의된 의제를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 추진을 위해 분야별 특별 전담 조직팀 구성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함명준 해양심층수 산업 고성진흥원 이사장은 “해양심층수 산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2특화산업단지 조성, 다목적 해양심층수 취수시설 및 해양 치유센터 건립사업 등을 계획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해양심층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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