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차민철 기자] 고성군은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제20회 고성군 이장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장 한마음체육대회에는 지승섭 부군수를 비롯하여 김일용 고성군 의회 의장, 각 기관 단체장, 이장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고성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이장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김홍길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 및 마을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이장들에게 표창장(고성군수 3, 고성군 의회 의장 3, 경찰서장 2, 해양경찰서장 2,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장 3)을 수여하고, 전영수 지회장의 대회사와 김일용 고성군 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읍면별 2팀 장기자랑 및 맥주,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체육행사로 이장과 가족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영수 고성군지회장은 “앞으로도 5개 읍면 이장들 상호 간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승섭 고성군 부군수는 “이장 한마음체육대회로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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