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차민철 기자] 고성군은 10월 19일 14시 군청 총무행정관실에서 속초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첫 만남 기념우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첫 만남 기념우표 지원사업은 신규 출생가정에 탄생 축하 기념우표 제작 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 출생 축하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고성군 내 출생 신고한 출산가정 중 24개월이 지나지 않은 가정에 부모·자녀의 사진을 넣은 영원우표를 제작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고성군에서는 운영예산과 사업홍보 및 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제공하고, 속초우체국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는 신청 확인 및 우표 제작, 송달, 정산자료 제출 등을 통해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관계를 가진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첫 만남 기념우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고성군의 저출산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여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로 저출산 극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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