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차민철 기자] 고성군 지역 자율방재단이 10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장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을 추진한다. 고성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5개 반 181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자연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의 사전순찰, 비상시 주민 대피 유도와 차량통제, 재해복구 등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이번 예찰 활동기간 동안 지역 자율방재단은 1개 반 10명씩 3개 반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며,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행사·관광·교통안내, 행사·운영지원, 차량 주차 안내 및 진출입 차량 교통정리와 비상시 관람객 대피 유도 등 엑스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자율방재단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재난 우려지역 예찰 활동과 지진·호우·폭염·한파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응급 복구 활동 추진 등 고성군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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