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차민철 기자] 고성군은 지난 9월 26일 경동대학교 글로벌 상생교육원과 경동대학교 충효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상호 협력을 위한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협력을 통한 원활한 운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기반 구축, 시설 및 인력의 상호 협력·협조, 2024 고성군 평생 학습도시 사업 선정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성군민에게 의미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경동대학교 글로벌 상생교육원은 이와 관련하여 지역주민과 외부인을 대상으로 학기 단위의 정기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드론 운용 프로그램, 종합격투기, 스킨스쿠버, 요가, 골프 등 흥미로운 과목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에게는 특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외부인에게는 고성군에서 체류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함과 동시에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경동대 글로벌 상생교육원과 고성군 상호 간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통하여 유기적인 상호 협력 관계 구축으로 교육 기회 제공, 인구감소의 문제, 삶의 질 향상 등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건강한 해결방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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