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차민철 기자] 고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간성제일교회와 드림 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한 송편을 지역 내 어르신 3백 명과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함명준 고성군수와 복지관 회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송편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은 집에서 송편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야기를 나누며 송편을 만들다 보니 옛날 생각이 나며 너무 즐거웠다.”라며 “함께 만든 송편을 나눠 먹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훈 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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