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특산물 이번엔 대구에서 만난다
영월농특산물의 다양한 홍보처와 판로 확보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3/05/04 [10:18]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영월군은 오늘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9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그간 부산에서 농특산물 홍보를 해왔으나, 올해는 다양한 홍보처와 판로확보를 위해 대구에서 개최된다. 영월잣영농조합, 꽃마실농원 등 3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며, 영월군 대표 직거래 품목인 잣, 더덕 등 특용작물과 꽃차 등 가공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한다. 이번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자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영월군의 고품질 농산가공품을 대구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새로운 고객과 판로 확보에 기대가 크다. 농업기술센터 이주형 소장은 “영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아 농가의 직거래 매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하여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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