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현장 방문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3/05/03 [09:47]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오는 4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행정부지사는 2005년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낙산사 일주문과 대웅전 등 소중한 역사유산이 소실됐던 중요 문화재에 대한 화재안전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또한 풍수해에 대비하여 양양군에서 추진하는 낙산지구 종합정비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양양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에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노후・고위험시설, 주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정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예방활동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도내 전역에 걸쳐 7개 분야, 1,200여 개 시설물에 대해 도 및 시군과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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