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행안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3년도 국비 예산 확보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2/10/13 [06:14]
고성군은 자연재해 예방사업 일환으로 ‘23년도 행안부 국비 예산 1,332백만원을 확보 했다. 주요 사업으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 2개소 1,177백만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개소 50백만원,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설치 3개소 105백만원이다. 특히,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1년 11월 재해위험개선 지구 지정 고시와 더불어 3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죽정(중뜰) 및 어천(송골) 지구에 침수위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죽정(중뜰) 사업은 교량 1개소 및 축제·보축 800m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어천(송골) 사업은 교량 3개소 및 축제·보축 1,150m 설치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설계를 완료하여 2023년도에 준공 예정이다. 차영근 안전교통과장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완료 후 지역 주민들의 침수피해 해소는 물론 더 나아가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하여 재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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