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달홀문화센터 전시실 개관기념 초대전 개최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2/10/21 [06:53]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달홀문화센터가 전시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고성문화재단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 '思人고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성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작업한 관내·외 작가 4명의 작품을 초대한다. 초대작가는 금사홍, 조광기, 민해정수, 이기범 작가이다. 아름다운 고성의 자연을 소재로 오랫동안 고성을 배경으로 한 작업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시회 개전식은 21일 오후 3시30분 달홀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이후 미술은 물론 공예와 사진 등 지역작가의 작품 전시와 외부 작가의 초대전, 상설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기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 뒤 ”달홀문화센터 전시실이 지역 전시문화의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향유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홀문화센터는 전시실 리모델링과 함께 2층 다목적 연습실도 조성하여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활동이 펼쳐지는 복합문화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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