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2/11/02 [06:14]
고성군은 2019년 4월 4일 산불 피해로 인해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국립춘천병원 강원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 토성면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EMDR), 경두개직류 자극기(tDCS), 심박변이도(HRV) 등 정신건강 전문가에 의한 전문적인 상담 및 서비스 제공으로 심리적 안정감 및 회복의 계기를 마련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운영되며 마을별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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