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선정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3/05/01 [09:26]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동해시는 장애인의 보편적 독서권 확대를 위한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시립발한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사업은 국립 장애인도서관이 장애인(시각․청각․발달․지체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및 독서 진흥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0개 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 대해 도서, 강사료, 문화체험 및 문학기행 운영비를 지원한다.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동해시립발한도서관은 국비 350만원을 독서문화 프로그램비로 지원받게 되며 장애인복지시설인 동해시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책놀이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 교육 및 그림책 책놀이 프로그램 10회와 이효석 문화예술촌 탐방 및 목공예 체험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독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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