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정국)는 5.15.(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조성을 위해 농협강원지역본부와 협업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였다.
김진휘 농정국장 및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농정국, 농협강원지역본부 28명의 임직원과 함께 강릉 송정동 농가를 방문, 감자수확, 토마토 순 정리 등 농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며 농업인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조병주)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겪고 있었는데도와 강원농협 직원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 강원도는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농번기 5~6월, 수확기 9~10월)을정하고 도·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군부대, 대학생 등 민·관·군 협업을통해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용욱 본부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농촌의 일손부족 심화와 산불 및 강풍 등의 재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강원농협은 강원도와 합심하여 범도민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진휘 농정국장은“금번 봉사활동이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공공기관, 개인, 단체 등 범도민 농촌일손돕기릴레이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밝혔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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