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05/01 [07:42]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강릉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윤희주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한 총 4인의 결산검사위원들이 1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아레나수영장, 테니스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각 사업장의 시설 현황과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상황 및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결산서나 관련 기록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결산정보의 신뢰성과 재정 집행에 대한 회계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5월 말까지 시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의 승인을 얻은 후 공시를 통해 강릉시의 재정 운용 실태와 그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게 된다. 윤희주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이번 주요현안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이 투명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사업추진 성과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남은 기간까지 철저히 확인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