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2/12/20 [17:10]
강원도는 세수목표 달성 동기부여 및 지방세정 발전 도모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의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10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지방세 규모 등 세수 여건에 따라 2개 그룹(부과액 700억 원 기준)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평가대상 간 형평성을 높였으며, 지방세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평가했다는 것이 강원도 측의 설명이다. 평가 결과 최우수는 춘천시와 태백시가, 우수는 강릉시, 삼척시, 영월군, 철원군이, 장려는 동해시, 속초시, 양구군, 양양군이 선정됐고 상장과 함께 총 33백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계속된 코로나19의 영향, 동해안 일원의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 및 경기 침체로 지방세수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한 시군 세정부서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2023년도에도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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