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3년 다문화 사회통합 지원사업'공모 선정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3/04/27 [12:47]
강원도는 2023년 다문화 사회통합 지원사업을 2023년 2월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4월 강원도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개 시군을 선정 완료했고, 4월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문화 사회통합 지원사업은 ‘다문화 마음치유 어울림교실’과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교실’등 2개의 주제로 총사업비는 2억 원이며 총 10개 시군에 2천만 원씩 지원된다. 최종 선정 시군으로 어울림교실은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속초시, 고성군, 세계 요리교실은 원주시, 홍천군, 영월군, 정선군, 화천군이 최종 선정됐다. 다문화 사회통합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이 함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 제공으로 가족 간 관계 개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및 결혼이민자의 재능을 활용한 세계 음식 체험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상분 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 14개 시군, 2025년에는 18개 시군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