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지역기반의 진로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협의회 개최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3/04/28 [10:02]
▲ 2023학년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 협의회
|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지역 기반의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영월형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25일 영월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연계형 진로교육의 활성화와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방향성 설정을 위해 박해경 영월군의원, 박근영 영월군청 평생학습팀장, 이근우 영월중고등학교장, 정중옥 내성초등학교장, 김학조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송민경 강원도교육청 장학사, 권대동 강원진로교육원 교육연구사 그리고 영월군학부모연합회 강창우 초등회장과 김원식 중등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외계층 대상의 진로교육 지원, 지역특성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과의 연계, 타지역 간 교류를 통한 영월지역 활성화,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중/장기 운영을 위한 논의가 심층적으로 이루어졌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박해경 영월군의원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가능케 함으로써 영월지역 초·중·고등학생에게 실제적인 진로탐색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다양한 진로분야의 교육활동이 지역 안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