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차민철 기자] 고성군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설악 썬밸리 리조트에서 7월 6일(목) ~ 7월 7일(금)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3년 군정 발전전략 연찬회’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인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한 군수, 부군수, 실·국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고성군 대응 과제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발전 방안 강구를 위해 정책자문위원들의 제안 및 간부 공무원들과의 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은 17건으로 △ 고성군 워케이션 활성화 제안 △ 강원특별자치도시대! 고성군 발전정책 수립방향 △ 민간주도형 관광경제활성화(LAB)지원센터 설립안 △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에 따른 스포츠를 통한 고성 발전전략 △ 농어촌 유휴·저이용시설 활용도 제고 방안 △ 돌봄안심 복합단지(CRC) 개발을 통한 고성군 발전전략 등이 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8월, 정책자문위원 위촉과 발대식을 가졌고, 정책자문위원들은 각종 현안 및 용역 자문 등으로 군정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이 시점에 지난 5월 평화경제특구법 제정과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농업, 산림, 해양, 관광 등의 규제 부분에 대한 해제를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첫 연찬회를 통해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고견으로 정책과제 발굴 및 로드맵을 도출하여 군정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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