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농수산물 3개 품목(표고버섯, 혼합미, 돌미역 등), 제조․가공품 3개 품목(먹태, 명란, 젓갈), 관광 서비스 6개 품목(서핑 강습 할인권, 입장권, 벌초대행 서비스, 숙박 할인권, 수공예품) 등 총 12개 품목을 지난 6.2(금)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기존 36개 품목에 이어, 계절특산품 및 관광서비스 등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여 총 48품목의 기부 답례품을 운영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행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감사를 전하고, 이를 홍보의 기회로 삼아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모금행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천만원을 달성하여 이벤트 달성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의 발전적 활용을 위해 10월 중 각부서 및 군민들에게 수요조사와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여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역공동체 등 군민들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2024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 농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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