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평창군이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HAPPY700평창 평생학습 디자인씽킹 과정”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창군은 지난 3월, 교육부에서 주관한“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동해시, 횡성군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원받은 국비 1,500만원과 군비 1,500만원을 대응투자하여 HAPPY700평창 평생학습 디자인씽킹, 디지털학습매니저 양성,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 등 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추진하는 HAPPY700평창 평생학습 디자인씽킹과정은 지역사회 및 평생학습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및 트리즈(TRIZ)의 개념 도입, 지역문제 파악 및 공감, 문제 해결프로세스 도출 및 프로토타입 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해당 과정은 6월 24일부터 대화도서관에서 주1회, 총 7회동안 운영하며,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월 23일까지 평창군 평생학습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성문 행정지원국장은“평창군은 국가 평생학습진흥방안에 따라 지속가능성, 기회, 연계를 키워드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이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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