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심 군수는 24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재난경감과를 차례대로 방문하고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심 군수의 행정안전부 방문은 올해 들어 지난 5월 4일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구 의원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지원을 요청한데 이은 후속 행보이다. 이날 건의한 정부예산은 오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재난안전관련 6개 사업에 대해 국비 94억4천만원, 특별교부세 10억원과 군도 8호선(장평) 도로 확포장사업 등 지역현안 6개 사업에 59억원으로 총 153억4천만원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