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태백시는 지난 23일 의료시설 및 경로당 시설의 재난 또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신태백병원, 태백병원, 돌꾸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관내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각 분야별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은 관내 의료시설(신태백병원·태백병원)과 주민 점검 신청으로 선정된 시설(돌꾸지경로당)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건축물에 대한 위험요인 파악과 해당 개별법(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에 따른 점검·진단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점검결과에 따른 시설물의 보수·보강과 ‘국민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한 안전정보 공개 등 이력 관리가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의료시설 및 경로당 시설을 이용하시는 태백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하고 향후 이용 시에도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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