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7월말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7월 31일까지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3/05/23 [09:57]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동해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2023년 동해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며,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동해시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이다. 이에따라,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 구성원 중 만 19세이상 성인 885명을 대상으로 선정통지서 발송 후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음주,운동,식생활 등) △만성질환 (고혈압·당뇨병등) △의료이용 △활동제한 및 삶의질 등 17개영역 145개 이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예년과 달리 3개월 먼저 진행된 지역사회건강조자가 원활이 수행될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조사를 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새로운 맞춤형 보건사업 개발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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