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수백 및 대관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3/05/23 [08:35]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농촌지역의 정주 생활 여건 개선 및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진된 공근 수백리, 갑천 대관대리 일원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이 5월 1일 준공됨에 따라 5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2019년 환경부 승인으로 총사업비 94억을 확보하여 2020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으며, 수백리 일원에 하수관로 L=4.5km와 공공하수처리시설 55톤/일을 설치하여 104가구의 생활하수 처리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대관대리 일원에 하수관로 6.7km, 공공하수처리시설 40톤/일 설치하여 85가구의 생활하수 처리공사를 완료 했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횡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위탁사가 시설물을 인계받아 안정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그간의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방류 수질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호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농촌지역의 하수도 보급률을 점차 증가시켜 살기 편한 농촌 마을 조성과 수질 환경 개선 등으로 청정 횡성 이미지 제고에 노력을 기하겠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