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 2023년 북스타트 주간 행사 운영
5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진행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3/05/18 [08:08]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여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제목으로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에는 《까불지 마》,《천사들의 행진》 등의 저자이자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의 대표인 강무홍 작가가 진행하는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북스타트 선정 도서와 함께하는 취학 전 어린이 천 권 읽기 프로젝트 '천 권의 아이' 접수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올해 북스타트 주간 테마인 ‘강아지’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으며, 자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실내 피크닉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북스타트 주간 행사가 관내 영유아가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양육자들의 독서 의욕도 고취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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