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10월 20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명예도로명 ‘크루즈여행길’의 안내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크루즈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7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설악대교까지의 아바이마을 진입로를 포함한 500m의 도로를 명예도로명인 ‘크루즈여행길’로 고시했으며 이후, 미국 국적 크루즈 노르담호가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하는 10월 20일에 맞추어 ‘크루즈여행길’을 알리는 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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