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농산촌 마을 소멸과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북면 용대리·한계리 지역에 AI 힐링케어 디지털 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북면 용대리·한계리 지역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 증진과 생활여건 개선 등 지방소멸 대안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으며 이에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내용을 구체화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해왔다”라면서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 등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북면 용대리·한계리 지역에 사업을 추진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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