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이 19일 오후 7시에 개최된 설악향기로 개통식에 참석한 소식을 전했다.
설악향기로는 기존 산책로와 연결된 2.7km 길이 순환형 산책로이다. 설악산의 절경을 보면서 걸을 수 있으며, 영상 조명, 반딧불 조명 등 경관 조명이 있어 야간 산책도 가능하다.
이번 설악향기로 건설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수학여행, 신혼여행 지역으로 인기를 얻어 많은 관광객의 유입이 이루어진 설악동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시장은 설악향기로 개통 소식을 전하며, "1980년대와 1990년대 그 시절 설악동의 명성과 영광을 다시 한 번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