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팜, 속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다속초의 새로운 랜드마크,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센텀마크-컬트팜
속초의 주요 상권인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발달한 센텀마크가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컬트팜'으로 탈바꿈한다.
연간 수천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속초지만, 대도시 만큼 치솟은 임차료로 인해 상가의 활성화가 저해되어 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선임된 활성화위원장(허니홈비 대표 송량근)을 필두로 센텀마크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컬트팜은 자연과 꿀벌의 중요성을 모티브로 하여, 꿀벌의 생태와 자연 보호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한다. 컬트팜 내부 중정에는 꿀벌의 세계를 캐릭터화 한 벽화들이 있어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다양한 포토존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키즈존 플레이존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컬트팜은 문화생활 뿐 아니라 예술과 교육의 현장으로서, 속초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예술 전시를 편하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컬트팜은 학생, 청년, 신인 작가들에게 무료로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작가 활동을 후원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한 작가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점점 그 범위와 규모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컬트팜은 상생과 발전을 이야기하며, 7월 13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센텀마크 일대의 상권 부흥과 함께 속초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와 같은 변화를 통해 컬트팜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속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많은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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